현대상선, 현대아산 지분매각 등 유동성 700억 확보

입력 2016-01-29 18: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현대그룹 계열 현대상선[011200]은 보유 중인 현대아산 주식 808만여주를 같은 그룹 계열인 현대엘리베이터[017800]에 처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주식 매각 대금 373억여원을 현대엘리베이터로부터 받는다.

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아산 전체 지분의 3분의 2 가량을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번에 매각한 현대아산 지분은 약 35%다.

현대상선은 또 자사가 보유한 현대증권[003450] 주식을 신탁담보로 현대엘리베이터로부터 327억여원을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아산 지분 매각과 현대증권 주식 담보 차입으로 현대상선이 이날 확보한 유동성 금액은 약 700억원에 달한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해 11월에도 현대증권 주식을 담보로 현대엘리베이터로부터 1천392억원을 차입한 바 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