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박병원)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안개 속 한국경제, 등대를 찾아라' 주제로 제39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연찬회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황창규 KT[030200] 회장 등 정·관·재계 주요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유일호 부총리는 강연에서 지금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올해 경제전망과 정부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기권 장관은 노사관계 특강 강연자로 나서 현재 난항을 거듭하는 노동개혁과관련해 정부가 준비한 올해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강연한다.
황창규 회장은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KT의 청사진을제시할 예정이다.
일본 아베 내각 최고 싱크탱크인 총합연구개발기구(NIRA) 수장을 역임한 아베총리의 '경제 브레인'인 이토 모토시게 도쿄대 교수는 글로벌 특강을 통해 아베노믹스의 핵심에 대해 강연한다.
경총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저성장 기조 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이번 연찬회가 경영자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해 연찬회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황창규 KT[030200] 회장 등 정·관·재계 주요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유일호 부총리는 강연에서 지금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올해 경제전망과 정부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기권 장관은 노사관계 특강 강연자로 나서 현재 난항을 거듭하는 노동개혁과관련해 정부가 준비한 올해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강연한다.
황창규 회장은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KT의 청사진을제시할 예정이다.
일본 아베 내각 최고 싱크탱크인 총합연구개발기구(NIRA) 수장을 역임한 아베총리의 '경제 브레인'인 이토 모토시게 도쿄대 교수는 글로벌 특강을 통해 아베노믹스의 핵심에 대해 강연한다.
경총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저성장 기조 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이번 연찬회가 경영자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