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대표·하윤경 교수 신임 사외이사 후보
SK이노베이션[096770]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사내·외이사 후보 5명을 추천했다.
이사회는 현 의장으로서 3월 임기가 끝나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유정준 SK E&S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또 김준 ㈜경방 대표이사, 하윤경 홍익대 기초과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신언 사외이사는 재선임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는 김창근 의장에 대해 "지난 3년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며 에너지·화학사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구조적 혁신과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정준 사장은 에너지 사업 전문 경영인인 점을 인정받아 후보로 올랐다.
그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석유사업(현 SK에너지), 화학·해외사업(현 SK종합화학) 담당 CIC 및 SK루브리컨츠 CEO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도시가스 사업 등을하는 SK E&S 사장을 맡고 있다.
이사회 관계자는 "유 사장은 현재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성장위원장 겸 에너지신산업 추진단장으로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 경험 등을 기반으로 SK이노베이션의 신사업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 대표는 중견기업의 젊고 유능한 현직 경영인이라는 점, 하윤경 교수는 화학분야 전문가라는 점이 고려됐다.
하 교수가 정식 선임되면 그는 SK그룹 주요 계열사의 첫 여성 이사회 멤버가 된다.
이들 사내·외 이사 후보는 다음 달 18일 열리는 주총에서 추인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이노베이션[096770]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사내·외이사 후보 5명을 추천했다.
이사회는 현 의장으로서 3월 임기가 끝나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유정준 SK E&S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또 김준 ㈜경방 대표이사, 하윤경 홍익대 기초과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신언 사외이사는 재선임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는 김창근 의장에 대해 "지난 3년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며 에너지·화학사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구조적 혁신과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정준 사장은 에너지 사업 전문 경영인인 점을 인정받아 후보로 올랐다.
그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석유사업(현 SK에너지), 화학·해외사업(현 SK종합화학) 담당 CIC 및 SK루브리컨츠 CEO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도시가스 사업 등을하는 SK E&S 사장을 맡고 있다.
이사회 관계자는 "유 사장은 현재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성장위원장 겸 에너지신산업 추진단장으로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 경험 등을 기반으로 SK이노베이션의 신사업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 대표는 중견기업의 젊고 유능한 현직 경영인이라는 점, 하윤경 교수는 화학분야 전문가라는 점이 고려됐다.
하 교수가 정식 선임되면 그는 SK그룹 주요 계열사의 첫 여성 이사회 멤버가 된다.
이들 사내·외 이사 후보는 다음 달 18일 열리는 주총에서 추인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