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보유 중인 삼성SDS 지분을 추가로 매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25일 삼성SDS 보유 지분을 매각해 마련한 3천억원의 자금으로 삼성물산[028260] 주식(2천억원 규모)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자사주(302억원 규모)를 취득하기로 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이) 이번 자금은 삼성SDS 주식을 일부매각해 조성했으나 현재 추가로 SDS 지분을 매각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삼성SDS 보유 지분 2.05%를 매각해 3천억원 규모(세후)의 자금을 마련했다.
이 부회장은 애초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참여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SDS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증자 과정에서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공모에참여할 계획이었으나 구주주 청약률이 99.9%에 달해 일반 공모에는 참여하지 않고자사주를 인수하기로 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부회장은 25일 삼성SDS 보유 지분을 매각해 마련한 3천억원의 자금으로 삼성물산[028260] 주식(2천억원 규모)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자사주(302억원 규모)를 취득하기로 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이) 이번 자금은 삼성SDS 주식을 일부매각해 조성했으나 현재 추가로 SDS 지분을 매각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삼성SDS 보유 지분 2.05%를 매각해 3천억원 규모(세후)의 자금을 마련했다.
이 부회장은 애초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참여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SDS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증자 과정에서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공모에참여할 계획이었으나 구주주 청약률이 99.9%에 달해 일반 공모에는 참여하지 않고자사주를 인수하기로 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