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 세교2지구 2단계 민간 대행개발로 추진

입력 2016-03-08 10:25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 세교2지구 2단계사업을 민간 대행개발로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 민간 기업은 단지 조성공사와 주변 도로 2개 노선 개설공사를 맡고 공사비 가운데 일부를 공동주택용지로 받게 된다.

오산 세교2지구는 전체 280만㎡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공공주택 3천여가구를포함해 총 1만8천여가구가 건설된다.

LH 관계자는 "대행개발은 건설사 입장에서 양호한 조건의 공사를 낙찰받고 동시에 지구내 좋은 위치의 공동주택지를 선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LH는 사업 개발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달 10일 입찰 신청을 받고 낙찰자를 선정한 뒤 18일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LH전자조달시스템(http://ebid.lh.or.kr)를 참조하면 된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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