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국내 대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이 중소기업과 만나 협력 생태계를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를 열었다고밝혔다.
기술로드맵 세미나는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려면 대기업과중소 장비·소재 업체 간에 정보공유 및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연구임원이 자사의 기술개발 비전과 미래 산업 전망을 제시해 중소기업의사업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종서 삼성전자 상무는 연사로 나서 '반도체 기술의 한계 돌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은 '텔레비전 등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OLED 기술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래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대·중소기업이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를 열었다고밝혔다.
기술로드맵 세미나는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려면 대기업과중소 장비·소재 업체 간에 정보공유 및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연구임원이 자사의 기술개발 비전과 미래 산업 전망을 제시해 중소기업의사업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종서 삼성전자 상무는 연사로 나서 '반도체 기술의 한계 돌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은 '텔레비전 등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OLED 기술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래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대·중소기업이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