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등 국내 수출 유관 기관들이 개성공단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코트라는 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와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수출 지원 기관이 관련 사업을 소개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입주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시장의 투자 정보도 제공됐다.
기관별 수출·투자 전문위원이 입주기업과 1대1 상담도 벌였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입주 기업들을 위해 해외 공급선을 발굴하고 대체지역 투자를 신속히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수출 유관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트라는 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와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수출 지원 기관이 관련 사업을 소개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입주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시장의 투자 정보도 제공됐다.
기관별 수출·투자 전문위원이 입주기업과 1대1 상담도 벌였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입주 기업들을 위해 해외 공급선을 발굴하고 대체지역 투자를 신속히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수출 유관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