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임환수 국세청장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임 청장은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발전시켜 신고서 제출, 세법상담, 납부까지의 전 과정을 납세자 시각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편안하게 세금을 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경제활력 제고를 세정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모범납세자가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실납세 궤도에서 이탈하는 탈세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검증과 세무조사를 통해 엄정 대처해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세정을 운영하겠다"며 "고의적·악의적 체납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환수할 것"이라고강조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기업들도 많이 팔고 많이 벌어서 국가재정에 기여하는것이 '애국의 길'이라고 믿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005930]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005380] 사장, 서민석 동일방직[001530]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박진수 LG화학[051910] 부회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이강신인천상의 회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9명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 성실신고 지원 체계 구축 ▲ 기업소득에 대한 세무조사권 일원화▲ 사후검증 부담 완화 ▲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세정우대 ▲ 수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 ▲ 성실납세문화 확산 ▲ 납부불성실가산세율 이원화 등을 국세청에 건의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임 청장은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발전시켜 신고서 제출, 세법상담, 납부까지의 전 과정을 납세자 시각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편안하게 세금을 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경제활력 제고를 세정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모범납세자가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실납세 궤도에서 이탈하는 탈세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검증과 세무조사를 통해 엄정 대처해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세정을 운영하겠다"며 "고의적·악의적 체납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환수할 것"이라고강조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기업들도 많이 팔고 많이 벌어서 국가재정에 기여하는것이 '애국의 길'이라고 믿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005930]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005380] 사장, 서민석 동일방직[001530]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박진수 LG화학[051910] 부회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이강신인천상의 회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9명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 성실신고 지원 체계 구축 ▲ 기업소득에 대한 세무조사권 일원화▲ 사후검증 부담 완화 ▲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세정우대 ▲ 수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 ▲ 성실납세문화 확산 ▲ 납부불성실가산세율 이원화 등을 국세청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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