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003240]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홍현민(59)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홍 대표는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삼성석유화학에 입사해 그룹 비서실, 삼성정밀화학 기술연구소장, 삼성정밀화학 해외합작 자회사인 한덕화학 대표이사, 삼성정밀화학 전략기획실장(전무) 등을 지냈다.
업계에서는 현업에서 30여년간 활약한 화학분야 전문가이자 마케팅·영업·전략수립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평가했다.
홍 대표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지만 신사업 개발과 수익성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태광산업은 김오영 사외이사(단국대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남익현 사외이사(서울대 교수)를 재선임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임 홍 대표는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삼성석유화학에 입사해 그룹 비서실, 삼성정밀화학 기술연구소장, 삼성정밀화학 해외합작 자회사인 한덕화학 대표이사, 삼성정밀화학 전략기획실장(전무) 등을 지냈다.
업계에서는 현업에서 30여년간 활약한 화학분야 전문가이자 마케팅·영업·전략수립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평가했다.
홍 대표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지만 신사업 개발과 수익성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태광산업은 김오영 사외이사(단국대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남익현 사외이사(서울대 교수)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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