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수출 中企 위해 '무역 베테랑' 출격한다

입력 2016-03-20 11:00  

무역 전담 직원이 없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겪는 지방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전문가들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무역협회는 18일 񟭐년 무역현장 자문위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는 종합상사 등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수출 베테랑' 41명이 지역별로 배치돼 계약·결제 등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지원한다.

이들은 수출 사각지대에 놓인 지방의 군 소재 기업을 찾아가는 '방방곡곡 수출원정대' 사업, 수출 급감 기업들의 수출 회복을 위한 '트레이드 힐링 프로그램', 경영전략·투자유치 등 분야별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지원을 원하는 회사는 콜센터(☎ 1566-5114) 또는 홈페이지(http://tradesos.kita.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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