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국내 6개 시험인증기관이 맞춤형 현장 교육을 받은 마이스터고 학생 76명을 내년 1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충북혁신도시 국표원에서 이같은 내용을담은 채용약정식을 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의 정규직 채용 대상은 마이스터고의 시험인증맞춤반 교육을 수료한 학생이다.
시험인증맞춤반은 학교장 추천을 받고 인증 기관의 실무 면접을 통과한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교육을 18개월간 이수한 뒤내년 1월 인증기관에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인증기관은 올해 1월 이미 6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각 기관은 학생들의 업무 이해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올해부터 3년간 당초 계획(총 105명)보다 95명 이상많은 20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윤종연 국표원 적합성정책국 국장은 "유망서비스 산업인 시험인증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전문인력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충북혁신도시 국표원에서 이같은 내용을담은 채용약정식을 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의 정규직 채용 대상은 마이스터고의 시험인증맞춤반 교육을 수료한 학생이다.
시험인증맞춤반은 학교장 추천을 받고 인증 기관의 실무 면접을 통과한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교육을 18개월간 이수한 뒤내년 1월 인증기관에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인증기관은 올해 1월 이미 6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각 기관은 학생들의 업무 이해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올해부터 3년간 당초 계획(총 105명)보다 95명 이상많은 20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윤종연 국표원 적합성정책국 국장은 "유망서비스 산업인 시험인증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전문인력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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