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6년 SUHD TV 출시 맞춰 브랜드 광고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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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지난 22일 2016년 SUHD TV신제품을 국내 출시한 것과 관련해 TV 브랜드 광고를 내보낸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TV 기능이나 제품 사양 등을 다룬 제품 홍보 영상이 아닌 TV 브랜드광고 영상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소비자에게 진정한 삼성 TV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This is TV' 캠페인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TV를 통해 소비자가 새로운 세상을 보며 경험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삶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브랜드 철학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광고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 출신의 얀 벤츠(Jan Wentz) 감독이 맡아 2주 간 3개국 10여개 장소에서 촬영했다.

지구 반대편의 뉴스를 보며 고통을 함께 나누는 가족, 크리켓 게임을 하며 선수를 꿈꾸는 소년, 코끼리 배아를 보며 놀라워 하는 아이들, 하나가 되어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총 4편으로 제작된 광고는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방영된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