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이달 등기이사 선임…보수공개 대상서 제외
SK[034730]는 지주사인 SK㈜ 조대식 대표이사사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급여 5억원, 상여 9억2천200만원 등 총 14억2천200만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조 사장의 보수총액에는 SK주식회사 등기이사 재직 기간인 지난해 1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보수와 SK주식회사 합병완료 후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지난해 8월1일부터12월31일까지의 보수가 포함돼 있다.
또 박정호 SK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8월 SK C&C와 SK㈜가 합병한 이후 총 5억9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달 대표이사로 복귀, 등기이사에 선임돼 이번 임원 보수공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SK 주총에서 최 회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됨에 따라 SK㈜는최 회장과 박정호 사장, 조대식 사장 등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034730]는 지주사인 SK㈜ 조대식 대표이사사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급여 5억원, 상여 9억2천200만원 등 총 14억2천200만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조 사장의 보수총액에는 SK주식회사 등기이사 재직 기간인 지난해 1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보수와 SK주식회사 합병완료 후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지난해 8월1일부터12월31일까지의 보수가 포함돼 있다.
또 박정호 SK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8월 SK C&C와 SK㈜가 합병한 이후 총 5억9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달 대표이사로 복귀, 등기이사에 선임돼 이번 임원 보수공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SK 주총에서 최 회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됨에 따라 SK㈜는최 회장과 박정호 사장, 조대식 사장 등 3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