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장관 포스코 여성인재 육성 사례 둘러봐
포스코[005490]의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이주목받고 있다.
31일 포스코에 따르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여성인재 육성 사례를 살펴봤다. 양성평등을 위한 민·관태스크포스(TF)에 참여 중인 삼성 등 137개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도 강 장관과 함께했다.
강은희 장관의 방문은 기업의 우수한 제도와 문화를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권오준 회장은 강 장관을 만나 여성인재 육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정부와 협력해 여성이 우리 사회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밝혔다.
특히 철강업계 대기업 중 유일한 여성 임원인 박미화 상무는 강 장관 등을 대상으로 포스코의 여성·가족친화적인 제도를 설명했다.
박 상무는 "포스코는 중후장대한 장치산업인 철강업계에서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가장 높고 2008년부터 여성 채용비율이 20%를 넘고 있다"며 "능력이 있다면 남녀구분없이 제철소·연구원 등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1년 육아휴직의 최대 2년을 보장하는 제도(법적기준 1년)를 도입했고 출산휴가 기간이 끝나도 휴직이 자동으로 연계되는 자동육아휴직제를 운영하고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포스코[005490]의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이주목받고 있다.
31일 포스코에 따르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여성인재 육성 사례를 살펴봤다. 양성평등을 위한 민·관태스크포스(TF)에 참여 중인 삼성 등 137개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도 강 장관과 함께했다.
강은희 장관의 방문은 기업의 우수한 제도와 문화를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권오준 회장은 강 장관을 만나 여성인재 육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정부와 협력해 여성이 우리 사회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밝혔다.
특히 철강업계 대기업 중 유일한 여성 임원인 박미화 상무는 강 장관 등을 대상으로 포스코의 여성·가족친화적인 제도를 설명했다.
박 상무는 "포스코는 중후장대한 장치산업인 철강업계에서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가장 높고 2008년부터 여성 채용비율이 20%를 넘고 있다"며 "능력이 있다면 남녀구분없이 제철소·연구원 등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1년 육아휴직의 최대 2년을 보장하는 제도(법적기준 1년)를 도입했고 출산휴가 기간이 끝나도 휴직이 자동으로 연계되는 자동육아휴직제를 운영하고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