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청주 사전지구에 '푸르지오' 아파트 첫 선

전용 59∼84㎡ 729가구 내달 분양

대우건설[047040]이 청주 사천·율량지구에서처음으로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충북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록에서 '청주 사천 푸르지오' 아파트 729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짜리 8개동이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 1, 2 순환도로가 가깝고 공항로와 서청주·오창 나들목 등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시외버스터미널과 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서천초교가 있고 인근에 덕성초·율량중·청주여고·청주대·충북대·서원대·청주교육대 등 학교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율량2지구와 인접해 있어 기존 택지지구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전용면적 59㎡에는 3.5베이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고 거실폭도확대했다.

전용 74㎡는 전 가구를 정남향으로 배치했고 4베이로 설계했다. 별도 팬트리 공간(식료품 저장공간)도 넣어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내력 벽체가 없는 '알파룸'이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천 푸르지오는 사천·율량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단지"라며 "청주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브랜드 새 아파트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47번지에서 다음달 초 공개된다.

문의 ☎ 043-2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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