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86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1%, 전분기 대비 19.4% 늘어난 것이다.
1분기 매출액은 1조1천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4.2%와 9.7% 감소했다.
법인세 비용 차감전 순이익과 분기 순이익은 각각 764억원과 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부문, 화학부문의 실적 상승세가 지속되고 기타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깜짝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2분기에도 자동차소재 및 패션부문의 성수기 진입효과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산업자재부문은 타이어코드와 에어백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가운데 성수기 효과가 더해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패션부문 역시 성수기 진입 영향에다가 중국에 진출한 코오롱스포츠의 인지도및 매출이 올라가면서 큰폭의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법인에서 흑자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보인다"면서 "올해 전체적으로는 패션부문이 매출 및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1%, 전분기 대비 19.4% 늘어난 것이다.
1분기 매출액은 1조1천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4.2%와 9.7% 감소했다.
법인세 비용 차감전 순이익과 분기 순이익은 각각 764억원과 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부문, 화학부문의 실적 상승세가 지속되고 기타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깜짝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2분기에도 자동차소재 및 패션부문의 성수기 진입효과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산업자재부문은 타이어코드와 에어백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가운데 성수기 효과가 더해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패션부문 역시 성수기 진입 영향에다가 중국에 진출한 코오롱스포츠의 인지도및 매출이 올라가면서 큰폭의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법인에서 흑자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보인다"면서 "올해 전체적으로는 패션부문이 매출 및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