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9곳에 총 5천만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 33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암사재활원에서 맞춤형 휠체어 등중증장애인용 보장구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 직원, 서울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참석했다.
맞춤형 휠체어는 자세 유지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필수품이지만 가격이 일반휠체어의 네 배에 달해 장애인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의 장애를 개선한다는 취지로 시각장애인흰지팡이 지원, 복지시설 창호교체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암사재활원에서 맞춤형 휠체어 등중증장애인용 보장구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 직원, 서울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참석했다.
맞춤형 휠체어는 자세 유지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필수품이지만 가격이 일반휠체어의 네 배에 달해 장애인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의 장애를 개선한다는 취지로 시각장애인흰지팡이 지원, 복지시설 창호교체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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