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한화S&C, 패션 스타트업 육성

오리콤[010470]과 한화S&C 드림플러스는 颽GLOBAL(원오원글로벌)'의 이름으로 패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사업을한다고 22일 밝혔다.

101GLOBAL은 기초과정, 입문 등의 뜻인 101을 포함해 신진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의 시작점, 등용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들은 경쟁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거래를 위한 홀세일 플랫폼(www.101.global)도 제공해 노앙, 플레이노모어, 페이우 등 100여개의 역량 있는 브랜드와 함께 중국을 공략한 뒤 점차 아시아로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101GLOBAL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드림플러스 센터 안에 쇼룸을 열었으며 지난 4월 열린 모드 상하이 페어에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갤러리아 63면세점에 오프라인 매장 1호인 G.STREET 101이 들어섰다. 최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과 두타면세점도 매장을 추가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