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글로벌 5대 스마트폰 업체와 사업 협력 모색

입력 2016-05-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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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이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급부상하는 중국 업체들을 만나 사업 협력을 모색한다.

코트라(KOTRA)는 24일 중국 선전에서 수출 상담회 񟭐년 글로벌 파트너링 선전'을 개최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현지 업체 간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상담회에는 글로벌 5대 스마트폰 업체로 고속 성장 중인 오포(OPPO), 비보(VIVO) 등이 참가한다. 중국의 혁신적인 로봇 업체로 평가받는 광치과학도 처음으로 참가해 코트라와 기술교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국내 스타트업 5개사와 공동 개발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34개사 중소·중견 기업이 참석해 현지 휴대전화 업체와 연구개발(R&D) 등 사업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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