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훈 SK네트웍스[001740] 사장이 세계 최대메탄올 공급업체 메타넥스 등 주요 시장의 파트너사를 만나 사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30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문종훈 사장은 25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캐다나, 네덜란드, 케냐 등 3개국을 찾고 있다.
문 사장은 첫 일정인 캐나다에서 메타넥스의 존 플로렌 대표와 회동하고 신규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SK네트웍스는 메타넥스와 오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연간 50만t(약 1억 2천만달러) 규모의 메탄올을 수입·공급하는 국내 1위 사업자로 자리했다.
양사 대표는 또 중국 지역을 겨냥해 메탄올 물량 공급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문 사장은 27일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전시관을 방문해 미래 산업 현황을 점검했다.
아프리카 경제사절단인 문 사장은 31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또 SK네트웍스의 화학재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현지 공장을 둘러보고 추가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문종훈 사장은 25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캐다나, 네덜란드, 케냐 등 3개국을 찾고 있다.
문 사장은 첫 일정인 캐나다에서 메타넥스의 존 플로렌 대표와 회동하고 신규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SK네트웍스는 메타넥스와 오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연간 50만t(약 1억 2천만달러) 규모의 메탄올을 수입·공급하는 국내 1위 사업자로 자리했다.
양사 대표는 또 중국 지역을 겨냥해 메탄올 물량 공급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문 사장은 27일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전시관을 방문해 미래 산업 현황을 점검했다.
아프리카 경제사절단인 문 사장은 31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또 SK네트웍스의 화학재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현지 공장을 둘러보고 추가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