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경영' 23년…"변화하라" 이건희 어록 공유

입력 2016-06-07 15: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그룹은 '신경영 선언' 23주년을 맞은 7일,별도 행사 없이 이건희 회장의 어록을 공유하며 신경영 선언의 의미를 되새겼다.

삼성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 싱글의 로그인 화면에 이 회장의 신경영 당시 어록"변한다고, 변했다고 말만 하면 믿겠는가.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 변화한다는 말도 필요 없다.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를 띄웠다.

이는 이른바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 알려진 신경영 선언의 핵심 대목이다.

1987년 말 취임한 이 회장은 5년 만인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요 계열사 임원을 모아놓고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바꾸라'는 말로 압축되는 신경영 선언을 했다.

삼성은 이 회장이 2년 넘게 병석에 있는 점을 고려, 특별한 행사 없이 차분한날을 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사내방송(SBC)에서 신경영 선언의 배경과 의미를 짚어보고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바 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