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최근 성사된 현대종합상사[011760]의 투르크메니스탄 버스 수출 사업을 보증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가 제공하는 무역보험 규모는 6천600만달러(약 760억원)로 현대종합상사가진행한 계약 사업비의 대부분을 커버한다.
현대종합상사는 이번 사업에서 현대자동차[005380]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게 된다.
공사는 "물품 선적 이전부터 보험효력이 발생하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이에따라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해서 생기는 위험뿐만 아니라 물품 생산단계 때 수입자가 계약을 파기하는 상황까지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길이 11m급 27인승으로 현지 정부의 요청을 반영해 디자인과 엔진 성능을 향상시켰다.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적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수출된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공사가 제공하는 무역보험 규모는 6천600만달러(약 760억원)로 현대종합상사가진행한 계약 사업비의 대부분을 커버한다.
현대종합상사는 이번 사업에서 현대자동차[005380]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게 된다.
공사는 "물품 선적 이전부터 보험효력이 발생하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이에따라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해서 생기는 위험뿐만 아니라 물품 생산단계 때 수입자가 계약을 파기하는 상황까지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길이 11m급 27인승으로 현지 정부의 요청을 반영해 디자인과 엔진 성능을 향상시켰다.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적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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