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과 7월1일 이틀간 '자매결연'을 한 부대인 12사단(을지부대)의 부사관 부부 30쌍을 초청해 문화 현장 방문 등 휴식 기회를 제공했다.
부사관 부부 30쌍은 이날 전경련회관에서 환영오찬을 한 뒤 뮤지컬을 관람했으며 '부인과 함께 가보고 싶은 장소 1위'로 꼽힌 덕수궁 돌담길을 비롯해 서울N타워,남산골 한옥마을 투어를 했다.
전경련은 "부사관들은 한번 배치를 받으면 해당 지역에서 평균 25년 이상 붙박이로 근무하게 돼 문화생활을 누릴 여건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행사를 준비했다"고설명했다.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은 환영 오찬에서 "부사관들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지역방위 전문가이지만 격오지 장기근속 인원은 문화생활에 제한이 많은데 비해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은 부족하다"며 "동부지역 최전방에서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부사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부사관 부부 30쌍은 이날 전경련회관에서 환영오찬을 한 뒤 뮤지컬을 관람했으며 '부인과 함께 가보고 싶은 장소 1위'로 꼽힌 덕수궁 돌담길을 비롯해 서울N타워,남산골 한옥마을 투어를 했다.
전경련은 "부사관들은 한번 배치를 받으면 해당 지역에서 평균 25년 이상 붙박이로 근무하게 돼 문화생활을 누릴 여건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행사를 준비했다"고설명했다.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은 환영 오찬에서 "부사관들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지역방위 전문가이지만 격오지 장기근속 인원은 문화생활에 제한이 많은데 비해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은 부족하다"며 "동부지역 최전방에서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부사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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