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7월 11일 11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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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에 가로 6m, 세로 37m 규모의 초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옥외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명소 중 하나인 까야오 광장은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상업지구로, 연간 약 1억1천300만여명이 방문한다.
이번 대형 옥외 광고판에는 아웃도어용 스마트 LED 사이니지가 사용됐다.
방진·방수 기능이 적용됐으며 10만 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55도까지 온도 변화도 견딜 수 있어 365일 쓸 수 있다.
960 x 5,760의 고해상도와 업계 최고 수준인 9천니트(nit) 화면 밝기로 화창한스페인의 밝은 햇볕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삼성 LED 사이니지 전광판을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설치하며 LED 사이니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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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명소 중 하나인 까야오 광장은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상업지구로, 연간 약 1억1천300만여명이 방문한다.
이번 대형 옥외 광고판에는 아웃도어용 스마트 LED 사이니지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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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0도에서 영상 55도까지 온도 변화도 견딜 수 있어 365일 쓸 수 있다.
960 x 5,760의 고해상도와 업계 최고 수준인 9천니트(nit) 화면 밝기로 화창한스페인의 밝은 햇볕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삼성 LED 사이니지 전광판을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설치하며 LED 사이니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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