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유럽 문화의 품격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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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헝가리·터키·영국 등 문화행사 디스플레이로

LG전자[066570] 올레드 TV가 유럽 곳곳의 문화행사에 설치돼 문화의 품격을 높인다.

LG전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헝가리국립오페라하우스에 77인치형, 55인치형 LG[003550] 올레드 TV를 설치, 유명 뮤지컬 '빌리 엘리엇'을 소개하고 있다고14일 밝혔다.

헝가리국립오페라하우스는 1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19세기 건축물로연간 40만 명 이상이 찾는 문화유산이다.

LG전자는 4월부터 헝가리국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전'에도 올레드 TV를 두고 피카소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터키에서는 10∼20일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40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이사회 총회에서 65인치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55인치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설치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터키 아야소피아 박물관에도 올레드 TV를 설치하고 터키의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LG전자가 자연사박물관과 손잡고 역사 속 색의 미학을 알리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오는 15일부터 11월 초까지 열리는 '색과 시각' 전시회를 후원한다.

65인치형 곡면 울트라 올레드 TV 6대, 55인치형 평면 울트라 올레드 TV 6대 등올레드 TV 12대를 설치하고 눈으로 보는 색의 아름다움을 전할 계획이다.

영국 자연사박물관은 연간 방문객이 600만 명에 이르는 영국의 관광명소다. 자연의 역사를 담은 표본만 4억 점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가 이달 20일부터 아이슬란드에서 진행할 '오로라[039830] 캠페인'의 티저 영상이 온라인에서 조회 수 1천만을 넘어서는 등 인기다.

오로라 캠페인은 올레드 TV의 화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LG전자는 음악 밴드 콘서트, 자연 풍경 사진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유럽 곳곳의 문화행사에서 LG 올레드 TV가 인정받는 이유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디자인 때문이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작품들을 실제 현장에서 보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해준다. 얇고 세련된 디자인은 격조 높은전시장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 박형세 전무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인류가 만들어온 문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