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상의 확장이전…"韓진출 英기업에 더많은 기회"

입력 2016-07-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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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는 사무실을 서울 종로구 더케이 트윈타워로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전식에는 제프리 마운트 에번스 런던금융특구시장과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주한영국상의 숀 블레이클리 대표·스티브 더크워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블레이클리 대표는 "주한영국상의는 브렉시트가 결정된 이 시점에도 한국 시장에서 영국 기업을 대표하고 이들을 잘 이끌 수 있을 만큼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며 "회원사를 비롯해 한국 진출을 계획하는 영국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한영국상의는 9월 8일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연간 행사인 가든파티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cck.or.kr)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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