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 위해 '경단녀' 채용

입력 2016-08-02 09:3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력단절여성 채용에나선다.

LH는 부정입주 우려가 있는 수도권 지역의 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조사 업무를 맡길 예정이라고 2일밝혔다.

채용 대상은 임신·출산·육아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만 59세 미만의여성으로 강남·수원·성남·화성·안양·용인·파주·인천 등 8개 권역별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별도의 학력제한은 없으며 LH 유관업무 경험자와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근무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이다.

지원접수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권역별 이메일 접수처를 통해 진행하며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이달 2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내 채용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육아 등으로 재취업이 어려웠던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 임대주택의 부정 입주자도 가려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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