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이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비전 어워즈'에서 2년 연속으로 유틸리티 분야 대상(플래티넘 어워즈)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비전 어워즈는 LACP가 매년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의 연차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5개국에서 1천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전력은 8개 평가항목 중 메시지 명확성, 독창성, 정보 접근성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전체 순위에서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26위에 올랐다.
연차보고서에는 한전의 2015년 재무 성과와 함께 전력 공급, 해외 사업, 신기술개발 등 분야별 노력 현황이 담겼다.
한국전력은 "이번 연차보고서는 기존 전력사업을 넘어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려는 한전의 변화방향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비전 어워즈는 LACP가 매년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의 연차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5개국에서 1천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전력은 8개 평가항목 중 메시지 명확성, 독창성, 정보 접근성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전체 순위에서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26위에 올랐다.
연차보고서에는 한전의 2015년 재무 성과와 함께 전력 공급, 해외 사업, 신기술개발 등 분야별 노력 현황이 담겼다.
한국전력은 "이번 연차보고서는 기존 전력사업을 넘어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려는 한전의 변화방향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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