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사장 상반기 보수 8억6천400만원

입력 2016-08-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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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조성진 HA사업본부장(사장)이올해 상반기에 급여 3억5천100만원, 상여 5억1천300만원 등 총 8억6천4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LG전자는 "H&A본부 매출은 2014년 16조8천억원에서 2015년 16조5천억원으로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6천254억원에서 9천817억원으로 증가했다"며 "모듈러 기반의 플랫폼 정예화, 원가혁신, 자원투입 효율화 등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확고히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올 상반기에 6억4천300만원, 정도현 사장은 6억7천500만원, 조준호 사장은 5억1천500만원을 받았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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