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577건→118건…가스안전공사 재해대책 최우수기관

입력 2016-08-18 09:30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된 񟭐 재해대책 분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재해대책 평가는 2006년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중앙행정·지자체·공공기관 등 268개 기관이 대상이다. 평가 대상 기관 중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가스안전공사가 처음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서민층 40만 가구 가스시설 무료 개선, 14만 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무료 보급, 전통시장 등 재해취약시설 4만3천개소 점검 등 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덕분에 지난 1995년 577건에 달하던 가스사고는 지난해 118건으로 줄었다. 가스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를 살펴봐도 1995년 143명이 사망하고 568명이 다쳤는데 지난해에는 18명 사망, 115명 부상으로 대폭 감소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재난 취약 계층의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하는 등 가스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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