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스프링카운티자이 10월 분양…1천345가구 대단지
GS건설[006360]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니어주택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GS건설은 오는 10월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스프링카운티자이' 시니어주택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은퇴 세대를 위한 시니어주택은 주로 병원·종교재단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대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삼성생명[032830] 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용인 노블카운티 이후 GS건설이 두번째다.
GS건설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시대에 직면했지만, 현재 공급된 시니어주택은 전국적으로 31개 단지 5천300가구, 수도권의 경우 23개 단지 4천100가구에불과하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GS건설은 기존 시니어주택의 경우 사업 안전도가 떨어지고 분양가와 임대보증금, 관리비가 비싸 문제가 있던 점을 고려해 회사가 직접 시공과 운영관리, 보증금 반환 등을 진행해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전용면적 47∼74㎡의 중소형으로 구성해 구입·거주 비용을 줄이고, 대형 종합병원과의 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단지내 식당과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GS건설 자회사에서 통합관리한다.
지하 5층, 지상 25층 규모이며 총 1천345가구의 대단위로 조성된다.
조상대 GS건설 분양소장은 "신체 건강하고 경제력을 갖춘 액티브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다"며 "사회접근성과 의료접근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니어 계층의 니즈를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분양홍보관은 용인 기흥구 중동 대성빌딩 6층에 마련돼 있고 공식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서 개관한다. 문의 ☎ 1661-1190.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GS건설[006360]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니어주택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GS건설은 오는 10월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스프링카운티자이' 시니어주택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은퇴 세대를 위한 시니어주택은 주로 병원·종교재단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대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삼성생명[032830] 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용인 노블카운티 이후 GS건설이 두번째다.
GS건설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시대에 직면했지만, 현재 공급된 시니어주택은 전국적으로 31개 단지 5천300가구, 수도권의 경우 23개 단지 4천100가구에불과하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GS건설은 기존 시니어주택의 경우 사업 안전도가 떨어지고 분양가와 임대보증금, 관리비가 비싸 문제가 있던 점을 고려해 회사가 직접 시공과 운영관리, 보증금 반환 등을 진행해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전용면적 47∼74㎡의 중소형으로 구성해 구입·거주 비용을 줄이고, 대형 종합병원과의 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단지내 식당과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GS건설 자회사에서 통합관리한다.
지하 5층, 지상 25층 규모이며 총 1천345가구의 대단위로 조성된다.
조상대 GS건설 분양소장은 "신체 건강하고 경제력을 갖춘 액티브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다"며 "사회접근성과 의료접근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니어 계층의 니즈를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분양홍보관은 용인 기흥구 중동 대성빌딩 6층에 마련돼 있고 공식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서 개관한다. 문의 ☎ 1661-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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