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2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는 등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9센트 상승한 배럴당 42.43달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6월 9일 48.98달러대까지 올라갔지만,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영향으로 한때 38달러 선까지 내려갔다.
이후 가격이 회복하면서 40달러 초반대에서 중반대를 오르내리는 중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18센트 오른 45.95달러로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27센트상승한 43.3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이 가격 부양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면서 일제히 올랐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1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9센트 상승한 배럴당 42.43달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6월 9일 48.98달러대까지 올라갔지만,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영향으로 한때 38달러 선까지 내려갔다.
이후 가격이 회복하면서 40달러 초반대에서 중반대를 오르내리는 중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18센트 오른 45.95달러로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27센트상승한 43.3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이 가격 부양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면서 일제히 올랐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