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20일 이영하(51) 경영지원본부장을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조건식 대표이사 사장이 퇴임함에 따라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이 본부장을 대표이사 상무로 임명했다.
앞서 조 전 사장은 금강산 관광 중단의 장기화, 개성공단 중단 등 남북관계 경색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그룹에 입사해 현대석유화학, 현대전략기획본부, 현대엘리베이터[017800] 등을 거쳤다.
현대아산 측은 "회사의 생존이 최우선인 만큼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관리와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아산은 조건식 대표이사 사장이 퇴임함에 따라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이 본부장을 대표이사 상무로 임명했다.
앞서 조 전 사장은 금강산 관광 중단의 장기화, 개성공단 중단 등 남북관계 경색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그룹에 입사해 현대석유화학, 현대전략기획본부, 현대엘리베이터[017800] 등을 거쳤다.
현대아산 측은 "회사의 생존이 최우선인 만큼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관리와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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