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제4회 산업부-ADB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아시아 인프라시장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산업부-ADB 협력포럼은 ADB 자금을 활용한 신흥국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방안에 관해 토론해왔다. 태양광, 재생에너지,에너지 효율 등 유망 분야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인,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DB 에너지정책, 법률·금융 전략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인호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개회사에서 "2021년 1천87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예상되는 아시아 인프라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며 "한국 기업과 ADB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인 ADB 아시아지역 에너지기술총괄 국장 등은 남아시아 태양광 사업, 신재생 에너지 효율화 시설 구축 사업 등을 소개하면서 한국과의 협력모델 구축 방안을제시했다.
최성남 미주개발은행(IDB) 중미 브로드밴드연구원 부원장 등은 ADB 에너지 분야사업 수주 전략을 발표했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산업부-ADB 협력포럼은 ADB 자금을 활용한 신흥국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방안에 관해 토론해왔다. 태양광, 재생에너지,에너지 효율 등 유망 분야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인,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DB 에너지정책, 법률·금융 전략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인호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개회사에서 "2021년 1천87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예상되는 아시아 인프라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며 "한국 기업과 ADB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인 ADB 아시아지역 에너지기술총괄 국장 등은 남아시아 태양광 사업, 신재생 에너지 효율화 시설 구축 사업 등을 소개하면서 한국과의 협력모델 구축 방안을제시했다.
최성남 미주개발은행(IDB) 중미 브로드밴드연구원 부원장 등은 ADB 에너지 분야사업 수주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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