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D램 출하량 10%↑"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3분기까지 4조5천억원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연간 총 6조원의 투자를 예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준호 SK하이닉스 경영지원부문장(사장)은 이날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중에 1조3천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시장 전망과 관련, "3분기 수요 강세 요인들이 4분기에도 이어져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D램 출하량을 10% 늘릴 계획이다. 연간 D램 출하량 증가 전망치는 시장 성장 수준인 20% 중반대이다.
김 사장은 "낸드 플래시는 4분기에도 3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량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D 낸드 캐파(생산능력)는 14나노 제품 생산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3D 낸드 캐파는 연말까지 2만∼3만장 규모를 유지해 모바일 시장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3분기까지 4조5천억원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연간 총 6조원의 투자를 예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준호 SK하이닉스 경영지원부문장(사장)은 이날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중에 1조3천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시장 전망과 관련, "3분기 수요 강세 요인들이 4분기에도 이어져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D램 출하량을 10% 늘릴 계획이다. 연간 D램 출하량 증가 전망치는 시장 성장 수준인 20% 중반대이다.
김 사장은 "낸드 플래시는 4분기에도 3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량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D 낸드 캐파(생산능력)는 14나노 제품 생산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3D 낸드 캐파는 연말까지 2만∼3만장 규모를 유지해 모바일 시장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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