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내달 말까지 발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명진 삼성전자 IR 전무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후 개최한 콘퍼런스콜에서 "특별자사주 매입 소각 프로그램을 지난달 완료했다"며 "현재 회사는 2015년 주주환원잔여재원 활용 방안을 포함해 전반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현재로써는 잔여재원은 자사주 매입 소각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전반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11월 말까지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작년 10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11조3천억원 규모의특별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지난 9월 완료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명진 삼성전자 IR 전무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후 개최한 콘퍼런스콜에서 "특별자사주 매입 소각 프로그램을 지난달 완료했다"며 "현재 회사는 2015년 주주환원잔여재원 활용 방안을 포함해 전반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현재로써는 잔여재원은 자사주 매입 소각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전반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11월 말까지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작년 10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11조3천억원 규모의특별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지난 9월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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