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으로 하락하며 45달러대로 내려섰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40센트하락한 배럴당 45.67달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감산 조처의 실제 이행에 대한 의구심으로 40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다시 회복하는 모양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5센트 상승한 배럴당 49.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날 미국이 추수감사절 휴일이라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2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40센트하락한 배럴당 45.67달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감산 조처의 실제 이행에 대한 의구심으로 40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다시 회복하는 모양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5센트 상승한 배럴당 49.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날 미국이 추수감사절 휴일이라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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