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저장된 진료정보 등을 분석해 의사가 질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택하도록 돕자는 아이디어가 정부가 주최한 공공데이터 활용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은 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열고 결선에 진출한 10팀에 대상인 대통령상(2팀)과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2팀) 등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을 가져간 '닥터게이트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진료정보나 의약품정보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사에게 질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다른 부문 대상을 받은 '㈜와그트래블'은 한국관광공사의 API(응용 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으로 국내외 여행지 체험상품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최우수상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인 신체지수' 자료를 토대로 신체치수를 입력하면 의류 상표별로 옷 사이즈를 추천해 주는 아이디어를 낸 '페인킬러'팀과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등산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낸 ㈜루가아웃도어 등이 차지했다.
결선 수상자에게는 창업컨설팅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오픈스퀘어-D' 등 사무공간 입주희망 시 가점 부여, 자금조달을 위한 보증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원스톱 창업지원과 창업공간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토교통부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은 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열고 결선에 진출한 10팀에 대상인 대통령상(2팀)과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2팀) 등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을 가져간 '닥터게이트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진료정보나 의약품정보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사에게 질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다른 부문 대상을 받은 '㈜와그트래블'은 한국관광공사의 API(응용 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으로 국내외 여행지 체험상품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최우수상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인 신체지수' 자료를 토대로 신체치수를 입력하면 의류 상표별로 옷 사이즈를 추천해 주는 아이디어를 낸 '페인킬러'팀과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등산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낸 ㈜루가아웃도어 등이 차지했다.
결선 수상자에게는 창업컨설팅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오픈스퀘어-D' 등 사무공간 입주희망 시 가점 부여, 자금조달을 위한 보증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원스톱 창업지원과 창업공간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