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하락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
04달러 상승한 51.69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한 데 이어 최근 OPEC 비회원국까지 감산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1.19달러 상승한 배럴당 55.21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달러 오른 51.9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16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
04달러 상승한 51.69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한 데 이어 최근 OPEC 비회원국까지 감산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1.19달러 상승한 배럴당 55.21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달러 오른 51.9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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