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의 변신은 무죄!

돌체&가바나는 건축적인 라인의 과장된 볼륩감과 무게감의 아이템은 매우 가볍고 소프트한 소재로 표현한 것이 포인트이다.

미니마우스의 귀 같은 소매가 플랫한 2장 원형패턴으로 바로크 시대 뉘앙스를 가진 금박 문양이나 광택이 있는 브로케이드 소재 표현은 꾸뛰르적인 그들의 감성이 보인다. 과감한 어깨 부분, 스커트 라인의 건축적 커팅은 축 늘어진 파자마 라인과 대비되어 섹시하게 보여진다.
 
액세서리는 파자마 네크 라인인 셔츠 컬러에 남성의 넥타이를 스카프로 묶거나 머리 장식으로 스타일링 하며, 완벽한 비율을 가진 금속 조각으로 자수가 놓이고 골드 체인을 가진 핸드백, 일본의 조리에서 느낄 수 있는 나무로 제작된 데코레이션된 플랫폼(Large Wooden Platforms) 스타일은 파자룩을 더욱 섹시하게 완성시킨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