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도 유행탄다?

입력 2014-05-17 02:40   수정 2014-05-17 02:39

성형이 너무도 보편화된 요즘 그 기술 또한 날로 발전해가고 있다. 성형이 발달되어 온 20~30년 동안에서도, 수술이 이루어진 시점에 따라 각각의 모양새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쉽게는 TV를 통해서도 연예인들의 다양한 수술법을 알 수 있다. 다른 곳에서 비교 분석을 할 수 없는 일반인들의 입장에선 연예인이 비교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러면서 성형의 잘된 유․무와 세월의 흔적을 발견하곤 한다. 10년~20년 전 수술법이 지금과 크게 다르진 않다 해도 기술력에 있어 미진함은 간과할 수 없다.

주변에서 제일 흔히 접할 수 있는 눈 성형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불과 10년 전만해도 정말 자연스러운 성형 눈이 드물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당시에 성형을 감행했던 연예인이나 일반인들은 인위적인 모습이 좀 더 강하다는 까닭에 오히려 이상해 보인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새 복합적인 수술법이 상당한 발전을 이룬 상태이고, 복원수술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티가 가장 많이 나면서도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부위가 눈이다. 그중에서도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은 너무 크거나 진한 쌍꺼풀이다. 쌍꺼풀이 두꺼워 보이는 것은 디자인할 때 너무 크게 잡았거나 라인의 높이 비율이 맞지 않아서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쌍꺼풀 라인을 다시 잡아 높이를 작게 만들어줘야 한다. 즉, 기존의 쌍꺼풀 유착을 잘 풀은 후 아래높이로 새로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시술한다.

BK동양성형외과 이승환 원장은 "심한 유착을 풀기 위해서는 정확한 박리를 해야 하고, 낮은 쌍꺼풀을 확실히 만들어줘야 합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근육수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지방이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다음으로 많이 하는 고민은 수술 흉터가 심하거나 자국이 보이는 경우다.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은 어느 정도 흉터를 가질 수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도 심한 흉터를 갖고 있을 경우에는 흉터교정술을 통해 좀 더 호전될 수 있다. 다만, 흉터는 완벽히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흉터의 모양이나 크기를 최소화하는 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외에도 수술 부위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쌍꺼풀 재수술을 받을 수 있다. 어차피 성형이란 것은 없던 것을 새로 만들어 내거나 하는 등의 인위적인 시술임과 동시에 사람이 쓰는 기술이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완벽한 모양으로 남아있을 수는 없는 법이다. 때문에 현재의 자신이 뒤떨어진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가공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다만, 자기만족을 위한 수술이라도 지나친 정도로 감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것이 진정 자신의 단점이라고 생각된다면, 현재의 상태와 앞으로의 상태를 파악해보고 적당한 수위와 정도의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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