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그녀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은?

입력 2014-05-21 01:46   수정 2014-05-21 01:45

어느덧 장마철이다. 후덥지근한 날씨로 노출의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노출’이 불가피한 사항이 되면서 고민인 이들이 있다.

노출 수위가 높아질수록 몸매 라인은 자연스레 부각되기 마련이다. 흔히들 몸매가 드러나는 문제로 걱정할 것 같은 사람을 ‘뚱뚱한’ 혹은 ‘통통한’ 여성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로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더 고민이라면, 공감하겠는가?

옷을 입었을 때의 옷맵시는 마른 사람이 더 뛰어나다. 그러나 마른 여성의 경우 그것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데, 바로 볼륨감이다. 의상도 곡선을 타기 마련. 그들은 옷을 잘 소화해내기는 하지만 옷의 태는 잘 나지 않는다고 느낀다. 자신에게 부족한 볼륨 있는 가슴이 부럽기만 하다.  

‘가슴만 풍만하다면…’
여름을 맞이하여, 평소의 바람을 실천에 옮기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픈 혹은 속옷도 수영복도 꽉 찬 느낌으로 이 여름을 나고 싶은 바람이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유방 실리콘 겔 보형물이 국내 허가를 받음으로써 여성들의 우호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리콘 젤 보형물’은 식염수 보형물에 비해 수술 후 외양이 더 예쁘며 감촉이 좋다. 마른 체형의 여성이라도 다른 수술법에 비해 이질감을 덜 느끼게 하므로 더욱 당당해질 수 있을 것이다.

BK동양성형회과 박성수 원장은 “코헤시브 젤은 반고형의 실리콘 젤이 여러 겹의 껍질에 싸여져 있는 형태다. 이는 만약 보형물의 껍질이 파열된다 해도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해준다”며 코헤시브 젤의 내구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렇듯 과거의 부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생각하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급한 마음에 섣부른 선택을 하거나 무조건 신뢰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만큼 숙련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여성의 몸매를 더 이상 남성들의 잣대로 평가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여성 스스로도 당당하게 어필하고 싶어 할뿐 아니라 자신의 의지를 확실히 표현하는 시대다. 자신에게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가슴성형 또한 흉이 되지 않을뿐더러 자기만족을 위한 하나의 투자인 셈이다.

꼭 수술만이 상책은 아니다. 불만을 극복하거나 다른 무언가로 채울 수 있으며 성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아 움츠려있던 가슴을 펴고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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