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여배우 사카이 노리코, 체포영장 발부 소식으로 또 한번 충격

입력 2014-05-26 16:29   수정 2014-05-26 16:29

일본의 '국민 배우' 사카이 노리코로 인해 일본 열도가 다시 한번 충격에 빠졌다.

7일자 현지 언론 보도에 의하면 각성제 소지로 지난 3일 현행범으로 체포한 사카이의 남편 다카소(高相)로부터 "아내가 각성제를 사용했다" 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 경시청은 "용의자가 각성제를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각성제단속법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했다.

지난 4일, 사카이 노리코의 실종 소식을 전한 소속사 '선 뮤직'의 아이자와 사장은 7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며, "사카이가 각성제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것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남편의 체포 소식에 충격에 빠져 종적을 감춰 버린 줄로만 알고 안타까워 하던 일본 국민들은 사카이의 행방불명이 '실종'이 아닌 '도피'행각으로 밝혀지자 망연자실 하는 분위기다.

한편 사카이와 함께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10살된 아들은 사카이 지인의 집에 맡겨진 것으로 지난 6일 확인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enter@bntnews.co.kr

▶ 등에 난 보기 흉한 여드름, 뒷태 '밉상' 만든다
▶ 다양한 컬러로 '카멜레온'을 꿈꾸자 
▶ 양 갈래로 '딴 머리'로 스타일 변신 OK!
▶ 동방신기 해체설 완강 부인, “종신계약에서만 벗어나게 해줘”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