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최대 300mm 폭우 쏟아져, 침수피해 주의

입력 2014-05-27 13:59  

제8호 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12일 새벽부터 서울과 경기 및 강원도 영서 일부 지방에서 시간당 20~40mm의 매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7시 10분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 및 강원도영서 일부지방은 호우경보, 그밖의 강원도와 충청남북도 일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남부지방에도 다소 강한 소낙성 강수가 국지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바랍니다"라며 속보를 올렸다.

11일 자정부터 현재(12일 07시)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동두천 301.5mm를 비롯해, 강화 288mm, 연천 293.5mm, 문산 286mm, 철원 227.5mm, 김포 237.5mm, 서울 은평구 227mm, 서울 도봉구 214mm, 서울 강서구 219mm, 서울 전지역 176mm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인해 동부간선도로 북부구간 양방향 교통이 도로침수로 인해 전면통제되어 동부간선도로 의정부방향(성동JC~수락지하차도)과 동부간선도로 성수방향(수락지하차도~성동JC)이 통제되어 서울시내 주요도로의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선 침수에 피해를 입는 가구들도 생겨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산간계곡과 해안가 피서객은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비가 많이 온 곳에서는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시설물 피해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라이프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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