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따라 떠나는 펜션탐험4] 가을 왕새우로 유명한 백사장항과 썸데이펜션

입력 2014-05-28 18:08  

빡빡한 일상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바다의 드넓은 경치와 멋 그리고 맛은 로망이요 희망이 아닐 수 없다.  

안면도 바다는 여행지로서 풍성하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안면도의 대표여행지격인 꽃지해수욕장은 할미바위와 할아비 바위가 수문장처럼 바다를 지키고 있다.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과 사진 동호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자연산 대하(왕새우)가 아주 유명한 백사장항은 전국에서 대하를 먹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포구 옆으로는 백사장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고, 해변 쪽으로 가면 맞은편에 있는 포구가 넓게 펼쳐져 있다.

가을 대하철이면 대하축제가 열릴 만큼 많은 대하가 나오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 잡히는 대하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강장식품으로도 좋다. 축제는 매해 10월부터 11월 초에 열리며 포구 가까이에 삼봉해수욕장, 안면암,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관광하기에도 좋다.

관광지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자연의 고요함과 전원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로는 태안 남면에 자리 잡고 있는 썸데이(www.somedays.co.kr) 펜션으로 향해보자. 정성스럽게 가꾼 정원과 깔끔한 내부 객실에서도 알 수 있듯 펜션주인의 세심한 배려와 서비스에 고객들의 입가에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또한 주변에는 태안 해안국립공원내에 있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청포대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 해변의 낭만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하고 있는 안면도로 떠나 바다를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과 벗 삼아 뜻 깊은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희 기자 rudgml1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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