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도움을 주는 외모가 따로 있다?

입력 2014-06-05 00:41   수정 2014-06-05 00:41

스펙을 쌓고 면접도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여지없이 듣는 말인 ‘외모도 경쟁력’. 사실 외모로 상대방의 업무적인 능력을 평가한다는 것은 어렵다. 그렇지만 무엇이든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은 취업준비생에게 외모도 간과할 수 없는 취업준비 중 하나다.

게다가 취업할 때 젊은 나이는 경쟁력을 가지고 가끔 스펙 이상의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장기전에 돌입한 구직자에겐 힘 빠지는 소리겠지만, 20대 초반 같은 동안 얼굴은 면접에서 플러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얼굴이라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코 주변부에 팔자주름이 있는 20대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준다. 팔자주름은 다른 주름에 비해 깊게 패여 화장으로도 커버가 어렵고 얼굴 중앙부에 위치해 있어 두드러져 보인다. 또 시각적으로 코를 낮아 보이게 해 세련된 이미지 연출에 방해가 된다.

노인을 상징하는 그림만 봐도 어김없이 팔자주름이 그려져 있다. 그만큼 팔자주름은 노화의 상징이다. 노화 현상으로 인해 피부의 탄성이 감소되고 지방조직이 늘어지면서 생겨난다. 팔자주름의 골이 깊으면 깊을수록 더욱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준다. 면접에서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져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팔자주름 고민 때문에 이마 주름까지 만들 필요는 없다. 연예인 성형이라고 별칭이 있을 만큼 티 안 나고 간단한 시술인 필러 성형으로 쉽게 개선시킬 수 있다. 필러는 주사요법으로 팔자주름 부위에 직접 주입해 푹 꺼진 조직 안을 채워 피부를 팽팽하게 올려주는 방법이다.

필러는 시술 직후 주름 개선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통증이 거의 없고, 3~5분 내 모든 시술이 끝난다. 게다가 부기나 멍이 미세해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 없다.

레알성형외과 이재승 원장은 “효과가 확실하고 회복기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면접을 바로 앞두고 시술 받을 수 있다. 실제 시술에 대한 부담감도 없기 때문에 20대 후반의 취업 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아쉽게도 필러는 효과 지속기간이 1~2년으로 영구적이지 않다. 오랫동안 효과를 보고 싶고, 면접기간도 2주 정도 여유가 있다면 보형물 삽입술을 고려해도 좋다. 개개인에 맞게 보형물을 디자인한 후 삽입해주면 주름이 펴지면서 얼굴의 굴곡이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이재승 원장은 “팔자 주름을 개선해주면 시각적으로 코가 이전보다 높아 보여 코성형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의 윤곽이 전체적으로 살아나기 때문에 미용적으로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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