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고슬린, "다시 돌아가고 싶다"

입력 2014-06-05 02:29   수정 2014-06-05 02:29

TV리얼리티 쇼의 케이트 고슬린(34)이 보통의 엄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여성쇼’에서, 8남매의 어머니 고슬린은 “난 내 인생에서 조절하는 법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나는 나의 팬들이 힐끔 거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또 나는 사람들이 힐끔 거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나는 단지 내 자신이 곧 내 가족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 나는 당신(남편)의 도움이 고맙다는 것을 배웠다. 나는 당신이 필요하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케이트 고슬린은(34) 남편 존 고슬린(32)과 함께 8남매를 둔 스타다. 이들은 2000년 인공수정으로 딸 쌍둥이와 2005년 여섯 쌍둥이를 낳을 때까지 평범한 미국인이었다. 이들의 인생이 바뀐 것은 2007년 고슬린 씨 가족의 육아기 등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TV를 통해 방영되면서부터.

이후 존 고슬린의 외도가 들통이 나면서 연신 가십란을 채우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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