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을 결정짓는 미소 관리법?

입력 2014-06-06 16:58  

첫 인상이 결정되는 시간 3초. 하지만 그 첫인상의 60%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관리에 따른 것이라면?

사람의 첫인상을 판가름 하는 것 중의 60%는 그 사람의 미소라고 한다. 즉 첫인상을 위해서는 치아의 미백과 건강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부르고, 예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건강한 치아 관리법, 무엇이 있을까.

◆ 칫솔모는 어금니의 1.5~2배 크기가 적당

칫솔모는 어금니의 1.5~2배 크기로 어른은 2~2.5cm, 아이는 1.5~2cm인 칫솔을 선택한다. 뻣뻣하면 이에 손상을 주고, 부드러우면 효과적으로 닦을 수 없으므로 손가락으로 칫솔모를 만졌을 때 피부에 자극이 적으면서 탄력 있는 것으로 고른다.

◆ 칫솔질은 원을 그리며

어금니는 잇몸에서 쓸어내리 듯,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손목을 돌려가며 부드럽게 닦는다. 윗니 안 쪽을 닦을 때는 칫솔을 세로로 세워 칫솔모 끝을 대고 앞으로 밀어내듯 닦는다. 마지막으로 혀를 살살 닦아준다.

◆ 칫솔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이를 닦고 난 후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는 칫솔을 눅눅한 욕실에 방치하면 칫솔은 세균덩어리가 된다. 칫솔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개인별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고 한 달 이상 사용하면 칫솔모가 상하여 치아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으므로 시기에 맞춰 바꿔주는 것이 중요하다.

◆ 어린이, 어른 치약은 따로따로

치약도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 치약은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나 미네랄 함량 등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 아이들은 불소가 많은 치약을, 어른은 미네랄 함량이 많은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섬유질이 많은 야채를 먹는다.

섬유질은 치아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제철 야채가 풍부한 봄과 여름에는 나물이나 샐러드를, 겨울에는 바나나를 꼭 챙겨 먹는다.

만약 결혼 및 취업 등을 앞두어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경우, 치과에 내원하여 치아 미백을 받는 것도 효율적이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원장은 “치아의 표면인 법량질은 유기물과 무기물 그리고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기물들 사이에는 공간이 많이 있어서 오랜 세월을 거쳐 색소들이 들어가면서 치아가 변색하게 된다”라고 말하며 “미백의 효과는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3~5년 정도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고 전했다.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밝은 미소, 건강한 치아 관리로 좀 더 자신감 있게 웃어 보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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