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독서 목적이 다르다?'

입력 2014-06-06 17:47   수정 2014-06-06 17:47


국내 직장인들이 한 달 평균 1권 이상의 도서를 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직장인 90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독서 현황’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 직장인 10명중 9명의 한 달 평균 독서량이 2.8권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성은 ‘자기계발’ 분야를, 여성은 ‘문학’ 분야 도서를 주로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한 달 독서비로 3만 5천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1.6권 정도의 책을 더 읽는 것으로, 남성 직장인보다 여성 직장인의 독서량이 많았다.

▼ 직장인들이 주로 읽는 서적은?
‘자기계발’ 분야가 3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문학(소설/시)’분야 25.2%, ‘경제/경영/비즈니스’(15.7%), ‘인문(역사/심리/철학)’(15.4%), ‘부동산/주식/재테크’(6.0%), ‘외국어 어학 학습’(4.5%), ‘기타’(2.4%) 순으로 나타났다.

▼ 성별에 따른 도서 분야는?
남성의 경우 ‘자기계발’ 분야가 34.8%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 ‘문학(소설/시)’분야가 32.4%로 가장 높아 남녀의 선호도 차이를 보였다.

▼ 독서 시간대는?
직장인의 절반 가까이가 ‘퇴근 후’(46.9%)에 책을 읽는 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출퇴근 시간(이동할 때)’(31.0%), ‘회사에서 근무시간 중 틈날 때’(14.9%), ‘출근 전 아침’(3.9%), ‘주말/휴일’(2.2%), ‘기타’(1.1%) 순이었다.

▼ 독서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책 읽는 즐거움 때문‘이란 응답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교양지식을 쌓으려고’(28.7%), ‘직무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16.7%), ‘남에게 뒤처질 것 같아서’(5.0%), ‘기타'(5.0%) 순이었다. (사진: 영화 '카페 뤼미에르', 자료제공: 인크루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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