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뒤’를 책임지는 무화과?

입력 2014-06-10 17:33   수정 2014-06-10 17:33


요즘 식사대용으로 많이 먹는 혼합견과류바나 에너지바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무화과’ 성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지중해에서부터 아시아 서남부에 걸쳐 자생하는 관목으로 국내에서는 경남 및 전남 등지에서 많이 재식되고 있는 무화과.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무화과는 그리 친숙한 과일이 아니었다. 반면 서양에서는 무화과를 '피그(Fig)'라 부르며 오래전부터 생으로 먹거나 말려먹는 것은 물론 각종 스낵과 시리얼에 첨가해 왔다. 

무화과란 이름의 뜻은 꽃 턱이 단자모양으로 되어있고 작은 꽃들이 그 속에 숨어 있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 치질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무화과

무화과는 특히 변비와 치질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과일.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무화과가 장을 깨끗하게 하거나 변비를 치료하고 치질이나 인후염 등의 상처를 낫게 하는데 좋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이를 치료하기 위한 식품으로 고구마나 배추, 무청 등을 섭취하고 있다. 이에 비해 무화과는 아직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지 않아 그 효능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무화과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피신(ficin)’성분을 지니고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다량의 비타민 A, C가 들어 있어서 변비가 있을 때 대변을 윤택하게 해주고 배변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 그 외 치질을 예방하는 방법은?

이와 더불어 10분 이상 변기에 앉는 습관을 없애고 평소 따뜻한 물로 좌욕까지 해준다면 변비나 치질에서 영원히 자유로울 수 있다.

물론 이미 치질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면 치질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림제약의 치질치료제 렉센은 이러한 치질 치료에 효과적인 제품. 북미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생약인 하마멜리스(Hamamelis)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염, 혈관 강화작용으로 치질, 피부의 염증, 상처 등에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치질의 정도가 이미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을 정도로 도를 섬어선 경우라면 수술을 택해야 한다는 것을 있지 말자.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하듯, 치질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사진출처: 영화 '5x2' 스틸컷(위), 한림제약 렉센(아래))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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